Drink Menu 101: 영어로 된 술 메뉴 파헤치기

한국의 치맥 문화와 상통하는 펍 문화

pub 이란 단어 그대로 public house 대중의 집이란 뜻입니다. 한국에서 술집이라고 생각하면 식사, 술, 수다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지만 영국, 미국, 캐나다에서의 펍에서는 스포츠 경기를 함께 보고 응원하고 야유하며, 옆사람의 사는 이야기를 듣고, 간단한 식사와 맥주 한 잔을 할 수 있는 곳이죠.

펍에서는 술 뿐만 아니라 식사도 할 수 있는데, 점심식사를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맥주를 곁들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점심식사를 하면서 술을 먹는 것이나 낮에 술을 먹는 것이 흔한 광경이 아닌데 영국에서는 펍에서 간단한 맥주를 식사와 함께 하면서 스포츠 경기를 보는 모습이 영국인들의 여유를 느낄 수 있죠. 서민, 축구/야구 등의 스포츠, 샌드위치나 간편 요기거리가 해외의 펍 문화의 키워드입니다. 또, 대부분의 영국 사람들이 하루의 고단함을 풀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회포를 푸는, 부담 없는 식당 이상의 의미를 가진 곳이 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한잔 할래?

술 한잔 하자고 하려면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질문을 종종 듣곤 합니다. 대부분, alcohol 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곤 하는데, 술이라는 단어의 직역이긴 하지만 잘 쓰이지 않습니다. 술의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합니다. 대신에 아래와 같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한 잔 하고 싶은지 이야기하시는게 훨씬 더 자연스럽습니다.

 

술 메뉴 읽기

일단 술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카테고리를 알아야 합니다. 제가 술 전문가는 아니고, 단순히 영어 메뉴를 이해할 정도의 수준 정도의 설명을 해드리는 점 참고 바랍니다. 🙂

한국은 소주 vs. 맥주로 나뉘고
해외는 Hard Liquor vs. Low Alcohol 로 나뉜다

hard liquor 라고 하면 보통 증류주를 말하는 것으로  맥주를 증류 (distilled) 한 whiskey, 와인을 증류한 brandy 가 있겠죠. 브랜디의 대표적인 것이 꼬냑입니다. 그리고 그 외, 보드카 (vodka), 진 (gin), 테킬라 (tequila), 럼(rum)이 있습니다. 이러한 Hard liquor의 경우, 도수가 30~50도 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한국의 맥주류 또는 와인이 low alcohol로 분류됩니다. 보통 증류되지 않은 (undistilled) 술이며 10도 이하의 술입니다.

 

맥주가 제일 보기 쉬워

가장 친근한 맥주! B E E R 라고 써져 있으면 맥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브랜드만 알고 있으면 하나만 콕! 찝으시면 되죠.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맥주 주문에 대해서는, 몇가지 단어만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Draft : 생맥주

Craft : 수제맥주/크래프트맥주 라고 불리는데, microbrewery에서 소량 생산한 맥주를 말합니다.

Tap : 생맥주
많이 헷갈려합니다. 수도꼭지 같은 것 (아시죠?…)으로 맥주를 따르기 때문에 draft beer와 똑같은 생맥주를 이렇게 부릅니다.

Bottled : 병맥주

 

와인 주문법

와인은 선택을 두 번 하셔야 합니다. 첫번째로 “잔”으로 마실 것인가, “병”으로 마실 것인가 입니다.

By Glass $7        By Bottle $59

보통 와인 한 병 750ml는 와인 5~8잔을 따를 수 있습니다. 2명이 각각 2잔 이상 마실 거라면 병 째로 주문할 것을 추천합니다. 병으로 주문할 때는 남은 술을 가지고 갈 수 있는지 물어봐야겠죠?

두번째로 선택해야할 것은, Red, White, Champagne, Desert 와인 중에 선택을 하셔야 한다는 것이죠.

포도종 선택: Red, White, Champagne, Desert

이는 개인 취향에 따라 주문하시면 됩니다.

 

술 한 잔 더 할래?

술 한잔 더! 라고 말하려면 One more please. 대신에 쓸 수 있는 말을 추천드립니다. 테이블 서버가 와서 이렇게 물을지도 모릅니다. “Would you like another round?” 이게 무슨 말이죠?

Another round, please.

직역하면 한 판 더 하겠다는 겁니다. 🙂 원어민처럼 술 한잔 더 주문해보세요.

 

술 못마시는 사람은 어쩌나요?

탄산음료를 마셔야겠죠? 탄산음료는 직역하면 carbonated drink겠지만 영어로는 soft drinks 라고 합니다. 혹은  soda 라고도 합니다.

 

 

숙취 hangover 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과음하시지 않길 바라며 오늘은 이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술 주문 뒤, 식당 계산법이 궁금하시다면 팁과 레스토랑 결제 문화를 정리한 이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Written by Chloe Do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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