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영어 면접 인터뷰, 숨겨진 진실 9가지

미국 채용을 준비하고 있나요?
미국 기업에 서류 전형에 합격하셨다구요?
그렇다면 미국 기업의 인사팀에서 묻는 아래 질문에 대해서, 왜 질문 하는지 공부하셔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묻지 않는 미국의 면접 인터뷰 질문, 오늘 알아봅니다.

직원을 뽑아야할 기업 입장에서는, 친근한 관계 형성을 하면서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과 더불어 채용 인터뷰에서 지원자들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미국의 현지 기업에서는 법적인 문제때문에 묻지 말아야할 불문율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논쟁을 불러일으키거나 소송의 사유가 될 수 있는 질문들을 미국 현지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harmless 하게, 애둘러서 질문하고 있는지 해치지 않는, 9가지 토픽에 관한 대안 질문 legal alternatives 들을 알아볼게요.

legal alternatives : 합법적인 대안 질문들

논쟁을 불러일으키거나 소송의 사유가 될 수 있는 지원자 관련 정보에 관한 질문들을 애둘러서 물음으로써, 채용 인터뷰에서 지원자들에 대한 개인 정보를 얻는 것

 

1. Nationality 국적

 

Are you authorized to work in the U.S.?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니?

보통 미국 현지 기업에서, 누군가를 채용한다고 하면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정보가 아마 지원자의nationality, 국적  status, 신분상태 인것 같아요. 이민 국가이다보니까,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아는 것이 가장 먼저라서 아주 간단한 job opening posting을 봐도, 요구사항에 합법적으로 미국에서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한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are you us citizen?  이라고 물으면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는 질문이기 때문에,  are you authorized to work in the u.s.? 라고 물어봅니다.

  • Are you authorized to work in the U.S.?
  • Are you U.S. citizen?
  • job opening posting : 채용 공고
  • U.S. citizen : 미국 시민권자
  • green card holder: 영주권자 (미국에 영주할 수 있는 권리를 지닌 사람)

 

2. Ethnicity 인종

What other languages do you speak fluently?
제 2외국어를 구사하니?

미국 본토 사람들은 bilingual, trilingual이 거의 없구요. 우스갯소리로… 언어 하나만 유창하게 구사하는 사람, 그게 영어로 american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미국 본토 사람들은 영어 밖에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what is your native tongue? 라고 물어본다던가..
선택지를 주고, ‘choose your ethnicity’ 라고 묻는 것
what other languages do u speak fluently? 라고 그사람의 능력/ capacity에 대한  질문을 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이 질문의 핵심은, 모국어가 무엇인지 묻는거라고 볼수있어요. 예를들어, 2nd language를 Korean이라고 선택하면, HR의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는 ‘아 이사람의 가족 혹은 문화적 background가 한국이구나.’ 라는 걸 알수 있겠죠. 즉, 그 지원자의 ethnicity, 인종을 알 수 있겠죠..

  • What other languages do you speak fluently?
  • Choose your ethnicity.
  • What is your native tongue?
  • bilingual : 2개 국어 구사자
  • trilingual: 3개 국어 구사자

 

3. Religion 종교: 묻지 않으며 공개할 필요도 없습니다.

  • Are you Christian?
  • Do you go to church?

이런 것을 물어본다면 그 회사는 가지 않는게 좋아요.

 

4. Age 나이: 묻지 않아요

인종을 불문하고, 미국에서 사는 사람들의 나이를 가늠하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피부 조건도 달라서 비교적 젊은 나이인데도 피부의 주름이나 노화가 좀 빨리 진행되는 경우도 있고 성장이 빨라서 고등학생인데도 대학생이나 성인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구요.

나이는 사실, 회사 채용 때 뿐만 아니라 일생 생활에서 관계 형성에 있어서도 나이를 잘 묻지 않아요. 나이를 묻지 않는 이유는 첫째는, 연장자에게만 사용해야할 특정 어휘가 없기 때문에 일단 구분이 불필요해요. 그러니까, 예의를 갖추고 상대를 존중해야 하는 상황은 있지만, 그건 나이 때문이 아니라 그 상황과 관계에 따라 일어나는 일이거든요. 그리고 사람의 성숙 정도 maturity 를 나이로 판단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미국은 역사적으로 차별에 대한 싸움을 길게 해온 나라이기 때문에,차별에 굉장히 민감해요. 스킨 컬러와 성별 종교 뿐만 아니라 나이도 차별 discrimination 에 해당됩니다. 물론, 민감하다고 해서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젊다고 해서, 나이가 많다고 해서, 사람을 판단하려고 하지 않고 그 사람의 경험이나 스토리에 더 중점을 두려고 표면적으로라도 그런것에 노력하는 것 같아요.

  • How old are you?

 

 

5. Marital Status 결혼 여부: 묻지 않아요

업무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것 외에 다른 질문은 모두 고용인과 공유하지 않아도 되는 정보로 간주됩니다. 그래서 결혼 여부도 묻지 말아야할 질문중에 하나요. 대신, 다음과 같은 애두른 표현으로 결혼 여부를 가늠할수 있기도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혹시 학위를 받거나 일한적이 있나요?”
Have you worked or earned a degree under another name?

이 질문의 답이 만약 yes가 된다면 결혼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게 유추가 되는 이유는.. 미국은 보통.. 결혼을 하면 여성이 남성의 성을 따라가기 때문에 여자의 성이 바뀌어요.

  • Are you married?
  • Is this your maiden name?
  • Have you worked or earned a degree under another name?

 

6. Dependents 부양가족 여부

Are you available to work overtime on occasion?
Can you travel?
초과 근무 가능하니? 출장 가능하니?

이 질문은 여러가지가 내포되어있어요. 아무래도 야근, 즉 초과근무를 하려면 자녀 혹은 부양가족이 있으면 힘들 것이기 때문에 그 점을 물어보는 것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종교적인 문제로 업무에 차질이 있지는 않을지 물어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주말 근무가 필요할때, 주일에도 일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죠.

  • Do you have or plan to have children?
  • Do you have kids?
  • Are you available to work overtime on occasion? Can you travel?

 

7. Commitment 헌신도

What are your long-term career goals?

과거의 경력과 경험을 살려 어떤식으로 회사에서 주도적으로 일을 할 것인지 묻는 질문입니다. 다만, 나이가 있어 보이는 경우, retirement  age가 어느정도 남았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서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 여성인 경우에는 혹시 임신이나 가정사에 대한 변화로 인해 회사에 대한 헌신도 commitment가 어느정도 될지 알고 싶어서 물어보는 경우도 있어요.

  • Do you have or plan to have children?
  • How much longer do you plan to work before you retire? 

8. Physical capacity 신체 능력

Are you able to lift boxes weighing up to 50 pounds?

업무상, 키가 큰 사람을 선호할 경우에도, “당신의 키가 몇 인가요?” 라고 개인 인적사항인 키를 직접적으로 묻는게 아니라.. “높은 곳의 물건이 잘 닿을 수 있나요?”지원자가 업무 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물어보는 방식으로 물어봅니다.

  • How tall are you?
  • How much do you weigh?
  • Are you able to reach items on a shelf that’s five feet tall?

 

9. Health condition 건강 상태

어떤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지 물어보는 것도 선을 넘는 질문입니다. 그대신에, 불법 약물을 사용한적이 있는지, 회사와 그런 연유로 문제가 있었던 적은 있는지, 회사에서  wheelchair service라던가 추가 support가 필요한지 묻는 질문이 있는데 그러한 질문의 목적은, 신체적인 장애가 없는지 묻는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Do you have any disabilities?
  • Do you take drugs?
  • Are you on any medication?
  • Have you had any recent or past illnesses or operations?
  • Do you need a special assistance i.e. wheelchair service?

 

Summary 요약

소송이 빈번하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는 질문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고 듣는이의 입장에서 차별이라고 생각될 수 있는 질문들은 업무적인 능력을 발휘하는데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 확인 하는 질문의 형태로 물어 보고 있습니다. 즉, 해당 포지션에 대한 책임 responsibility과 수행능력을 확인하는 것 외의 다른 모든 질문은 고용인과 공유하지 않아도 되는 정보로 간주됩니다.

한국의 외국계 기업은 이대로 실행하고 있나요?
아니면 한국적인 문화와 정서가 그대로 반영되나요?
당신은 어떤 질문을 받으셨나요? 당신의 이야기도 답변으로 남겨주세요!

 

Written by Chloe Do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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